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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안유경 시인의 첫 시집 『호텔 나나』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386으로 출간되었다. 안유경 시집 『호텔 나나』는 첫 시집답게 다양한 층위의 내용들이 시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초현실적인 자아 분열과 내적 서사, 지나간 것들에 대한 추억과 일상의 이면적 의미에 대한 탐구 등 상당 기간 시를 쓴 문학적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쩌면 첫 시집이 가진 매력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무엇과 싸울 것인가, 무엇을 그릴 것인가에 대한 탐색이야말로 왜 글을 쓰는가에 준하는 물음이기 때문이다. 또한 무의식에 대한 탐구 그리고 환상적 현실에서의 발화 등과 함께 안유경의 시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준다. 안유경의 시인으로서의 다음 행보가 집요한 이미지의 변주(變奏)를 추구한다면 우리는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시인의 출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독자들은 끝없이 해석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