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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의 눈으로 본 인류문명사 1만년!
1만 년 인간문화의 비교문화구조학적 성찰『충적세 문명』. 이 책은 충적세, 즉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 시기인 약 1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인류 문명사를 조망하는 책이다. 경상대 독어독문학과교수인 저자 김유동은 소유와 지배에 기초한 인위의 문명은 이에 대한 타자인 자연 또는 원시문화, 그리고 동양의 문화와의 대비 속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원시와 동양을 척도로 문명사를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비교문화구조학’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또한 부분적 현상들을 전체가 발현되는 징후로 여기고, 이 징후들을 해석함으로써 전체에 대한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보고자 하였다. 분과학문의 주요 업적과 동서양의 신화, 경전, 고전의 텍스트를 분석함으로써 각각의 텍스트가 문화구조와 충적세 문명에서 어떠한 뜻을 내포하였는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각 문화구조에서 조망한 풍경과 그것들이 생산한 텍스트들의 징후를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