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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와 주기율표를 사랑하고, 암페타민에 중독됐던 아웃사이더 올리버 색스. 그는 지난해 2015년 8월 30일 여든두 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것은 지적 성찰로 충만한 10여 권의 저서만이 아니었다. 그가 마지막 순간 남긴 문장들 속에는 삶에 대한 따뜻한 감사로 가득하다.
<고맙습니다>는 죽음을 앞두고 「뉴욕타임스」에 기고해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 4편을 모은 책이다. 큰활자책은 독서가 힘든 약시자와 부모님 그리고 더 가까이에서 올리버 색스를 만나고 싶은 독자를 위하여 만든 책이다. 편견과 싸우고 상처받은 인간을 사랑했던 그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4편의 에세이 그리고 시인 오은이 작가와 독자에게 쓴 헌시를 큰활자로 읽을 수 있다.
"두렵지 않은 척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내가 무엇보다 강하게 느끼는 감정은 고마움이다. 나는 사랑했고, 사랑받았다. 남들에게 많은 것을 받았고, 나도 조금쯤은 돌려주었다. 나는 읽고, 여행하고, 생각하고, 썼다. 세상과의 교제를 즐겼다. 특히 작가들과 독자들과의 특별한 교제를 즐겼다. 무엇보다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지각 있는 존재이자 생각하는 동물로 살았다.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특권이자 모험이었다." - 본문 '나의 생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