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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플라스틱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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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에 관한 불편한 진실!
    계속 외면한다면 머지않아 우리의 미래가 될지도!

    마주별 고학년 동화 여섯 번째 책 《플라스틱 좀비》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다룬 환경 동화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었을 때 결국 그 피해는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불편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진실을 몰입도 높은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가짜 뉴스가 난무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사회상에 빗대어 분별력 있게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짚어 봅니다.

    남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꼬리에 괴상한 물체가 달린 물고기가 속속 발견된다. 이에 대해 자연이 준 선물인가, 지구 대재앙의 징조인가를 두고 과학자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는데……. 대재앙의 징조라고 주장하던 세계적인 플라스틱 연구자 안드롱 박사가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두고 봐라. 꼭 복수한다!”는 메모만 남긴 채. 안드롱 박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박사를 찾아 나선 손녀 꽁지와 미주알 기자가 맞닥뜨린 불편한 진실은 무엇일까?

    플라스틱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류 최악의 발명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고 있지요. 플라스틱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지만 그만큼 썩지 않고 쌓여 가는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해마다 3억 5000만 톤 이상의 쓰레기가 나오지만 재활용 비율은 5%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땅에 묻히거나 자연으로 배출됩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 문제가 매우 위험한 상황인데요, 바다 곳곳에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생겨나고 물고기 등 바다 생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매년 800만 톤 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며, 지금처럼 계속 버려지면 2050년까지 무게로 따졌을 때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쯤 되면 우리의 편리한 삶을 위해 자연이 치르는 희생이 너무 큰 것 아닐까요? 지구가 몸살을 앓고 병들어 아파하는데 우리라고 언제까지 잘 살 수 있을까요? 《플라스틱 좀비》는 환경 파괴로 빚어진 암울한 미래상을 개연성 있게 그려 “너희, 그렇게 살면 안 돼!” 하며 수없이 보내온 지구의 절절한 경고를 뼈저리게 느끼게 합니다.
    《플라스틱 좀비》를 쓴 김대조 작가는 꼬리지느러미에 플라스틱이 달린 변종 물고기, 연쇄 결합 반응을 통해 점점 커지고 많아져 급기야 바다를 뒤덮어 버린 거대한 플라스틱판, 변종 물고기에서 시작된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처럼 변해 버린 인간 등 우리의 이기심이 불러온 어마어마한 재난 상황을 치밀한 상상력으로 실감 나게 표현했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현실보다 더 현실처럼 느껴져 푹 빠져들게 되는 생생한 이야기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이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삶과 연결 지었을 때 그 절박함이 제대로 와닿지 않는 것도 현실입니다. 《플라스틱 좀비》는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우리에게 되돌아와 우리를 위협하는 과정을 꽁지와 미주알 기자를 통해 추적해 가며 자연이 무너질 때 나의 삶도 온전할 수 없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

    “무시무시한 변종 물고기들이 생겨난 게 우연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파괴한 환경이 우리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거예요. 저는 다가올 미래가 무섭기만 합니다.” _본문 32쪽

    “어쨌든 이대로 끝날 것 같지는 않아. 자연이 이렇게 망가졌는데 인간이라고 제대로 살 수 있을까?” _본문 69쪽

    《플라스틱 좀비》에서 일평생 플라스틱만 연구해 온 안드롱 박사가 플라스틱을 없애는 기술을 생애 마지막 연구 과제로 삼는 것은 아이러니하지만 그만큼 시급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미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플라스틱의 힘이 세졌기 때문에 바다도, 땅도 당장 깨끗하게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손 놓고 있을 순 없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플라스틱에게 내주지 않으려면, 우리와 연결된 수많은 지구 생명체들을 지켜 내려면 이젠 정말 지구가 보내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이지요.

    《플라스틱 좀비》는 출구를 알 수 없는 재난 상황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판단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자극적인 가짜 뉴스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언론, 그 속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며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단순히 웃고 넘기기에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자극적인 이야기를 좋아해. 그걸 찾아서 구미가 당기도록 전하는 게 뭐가 잘못이야?” _본문 52쪽

    “마른 멸치 눈알 3백 개를 모아서 우유에 타 열흘을 마셔요. 그렇게 3천 개를 먹으면 절대 플라비드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_본문 102쪽

    불안하고 힘든 때일수록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실제로 경험하기도 했지요.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고 올바른 정보를 잘 취사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희망보다 더 많은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플라스틱 좀비》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릴 ‘행동’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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