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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똑같던 날들을 두근대는 새로운 날들로 바꿔 볼까?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어느 날, 탐정 마녀 데테가 옷 수선집을 찾았어요. 데테는 원래 경쟁자의 약점을 몰래 캐내는 평범한 탐정 마녀였는데, 얼마 전부터 다른 이들의 장점을 찾아 주는 특별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자 늘 그랬듯 실크네 집으로 도망 온 거예요. 잔뜩 풀이 죽은 데테가 그동안의 이야기를 늘어놓던 그때, 누군가 옷 수선집 문을 두드렸어요.
문 앞에 선 마녀는 전통적인 마녀 드레스가 아닌 마치 남자아이가 입을 법한 모양의 옷을 입고 있었어요. 세 갈래로 땋아 틀어 올린 머리 모양도 사내아이의 짧은 머리처럼 보였고요. 마법의 빗자루 수리공 마녀인 마니는 사실 중고 옷 가게에 옷을 팔러 가던 길이었대요. 마니의 손에 아직 새것 같아 보이는 아름다운 드레스가 있었어요. 그걸 내려다보는 마니의 표정에 왠지 모를 아쉬움이 엿보였어요. 망설이던 마니는 드레스를 좀 더 보이시한 스타일로 수선할 수 있는지 묻는데……. 마니는 과연 이제껏 깨닫지 못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데테는 실크의 수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