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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인문에세이 4권. 중국의 떠오르는 지식인 쉬즈위안의 책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쉬즈위안이 가장 최근에 펴낸 사회비평집으로 칼럼니스트·경제잡지 주필·인문학 독립서점 경영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며 <미성숙한 국가> 등 10여권의 저서를 펴내왔던 그가 중국 사회의 구조적·시스템적·문화적·담론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부하고 날카롭게 비판한 책이다.
저자는 <메가트렌드 차이나> <베이징 컨센서스>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등 중국 굴기에 대한 서구권의 대표적인 책들의 근거 없는 환상을 지적하면서 책을 시작해 총 11편의 장문의 글을 통해 “전제주의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결합된” 기괴한 거대국가의 내부 문제를 적나라하게 들춰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