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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만드는 노랑마을과 우산을 만드는 파랑마을 사람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어요.
두 마을을 이어주는 낡은 다리를 새로 칠해야 하는데 저마다 노랑으로 하자, 파랑으로 하자 우기면서 자기 고집을 굽히지 않았거든요.
그때부터 노랑마을에서는 노란 옷만 입고 노란 신만 만들고 온 마을을 노란색으로 칠했어요. 파랑마을에서도 파란색 차만 타고 파란 우산만 만들고 파란색이 아닌 것은 모조리 없애 버렸어요. 비가 내려도 노랑마을에서는 파란 우산을 쓰지 않았고, 파랑마을에서도 추워도 노란 신을 신지 않았지요.
과연 두 마을 사람들이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요즘은 뉴스만 틀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나 집단들이 서로를 욕하고 미워하면서 다투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게 됩니다. 어른들의 그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그대로 따라하는 것 같아서 더욱 걱정이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