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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현 (엮은이)몰개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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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뭉클했던 날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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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현 시인이 추천하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쏟아지게 만드는 사연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는 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안도현 시인이 독자들에게 바치는 선물 같은 책을 내놓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탄생하는 이야기의 힘을 믿고 있는 안도현 시인은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산문집 『뭉클했던 날들의 기록』을 엮어냈다.
    누구나 마음속에 저장해둔 뭉클한 이야기가 하나쯤은 있다. 그 이야기를 꺼내 달라고 안도현 시인은 평소에 알고 지내는 분들에게 떼를 쓰듯이 졸랐다. 이 황막한 세상을 헤쳐 가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아흔 명의 필자가 자신의 가슴속에 꽁꽁 숨겨두었던 이야기를 한 보자기씩 펼쳐주었다. 필자 중에는 이름만 봐도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는 저명한 분도 있고 생전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써본 분도 있다. 20대 청춘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다양한 계층의 필자들이 콜라보를 이루어 두 권의 책, 『뭉클했던 날들의 기록』과 『사랑하고 싶은 순간들』을 탄생시켰다.
    『뭉클했던 날들의 기록』과 『사랑하고 싶은 순간들』에 수록된 90편의 이야기들은 저마다 다른 빛깔이지만 구체적인 경험과 참다운 마음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내밀하게 이어져 있다. 남편이 다섯이나 된다는 엄마의 이야기도 있고, 엄마를 생각나게 만드는 김치죽 이야기도 있고, 사람 목숨이나 다를 바 없는 유기견을 돌보는 이야기도 있고, 생후 2주 된 천연기념물 어린 산양을 구조한 이야기도 있고, 엄마보다 젊고 예쁜 아버지의 여자가 집에 손님으로 찾아왔던 이야기도 있다. 작은 선행으로 주변을 감동 시킨 이야기도 있고, 선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 했던 이야기도 있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가느다란 희망의 빛을 발견한 이야기도 있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김원봉을 호명하는 이야기도 있고, 민주화의 몸살을 앓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을 돕는 이야기도 있고, 궁핍한 땅 라오스에서 한글학교를 세우느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도 있다. 『몽실언니』와 『강아지똥』을 남긴 아동문학가 권정생,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 등 유명인을 비롯하여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과 함께 했던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다.
    무심코 페이지를 넘기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을 쏟게 만드는 『뭉클했던 날들의 기록』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결국은 나의 이야기였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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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256쪽
    • 130*190mm
    • 256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