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중고] 적산가옥의 유령 (조예은 소설)
2024년 소설/시/희곡 분야 164위
    • 출고예상일
      통상 5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농협
      * 2~4개월 무이자 :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택배비 및 박스 포장 문제로 5권 이상 대량 주문 시 합배송이 어렵거나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최근 유선 상담 문의가 급증하여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전화 연결이 어려우실 경우,원활한 상담을 위해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빠르게 순차 대응해드리겠습니다.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의 새로운 호러 소설

    “오직 호러만이 죽은 자가 죽은 입으로 자신의 소리를 낸다.
    이번 작품을 쓰면서 처음으로 ‘무서우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조예은(소설가)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장르〉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조예은의『적산가옥의 유령』을 출간한다.『적산가옥의 유령』은『현대문학』2023년 12월호에 실린 작품을 개작해 출간한 작품으로, 일제의 식민 지배를 상징하는 음산한 적산가옥에 숨겨진 비밀의 ‘공포’와 수 세대를 거슬러 공존하는 세 주인공, 유타카와 박준영, 현운주의 ‘연대’를 섬뜩하고도 애틋하게 그려낸 그의 신작 소설이다.

    『칵테일, 러브, 좀비』『트로피컬 나이트』를 통해 한국 호러-스릴러 붐을 일으킨 조예은 작가는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과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흥미로운 소재와 빠른 전개, 한 차원 끌어올린 복수극”(해이수), “예민한 사회문제를 풀어내는 독특한 힘”(인아영), “비관을 직시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세계”(이다혜)라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간한『적산가옥의 유령』은 밤새 강풍이 휘몰아친 10월의 어느 새벽, 외증조모(박준영)의 기이한 죽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외증조모는 마치 저 밑에서 들려오는 어떤 소리를 들으려는 듯, 바닥에 한쪽 귀를 댄 자세로 50년 이상 살아온 적산가옥 별채에서 쓰러진 뒤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외증조모의 유언에 따라 적산가옥에 살게 된 나(현운주)는 그곳에서 가엽고 끔찍한 망령, 가네모토 유타카를 마주한 뒤 오랜 시간 피와 비명을, 비밀과 불을 머금고 살아온 적산가옥 별채에 감춰진 가공할 비밀을 맞닥뜨린다. “오직 호러만이 죽은 자가 죽은 입으로 자신의 소리를 낸다”고 말한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처음으로 ‘무서우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썼다고 밝히며 조예은의 새로운 호러 소설 탄생을 예고한다.

    주요내용
    밤새 강풍이 휘몰아친 10월의 어느 새벽, 외증조모는 저 밑에서 들려오는 어떤 소리를 들으려는 듯, 바닥에 한쪽 귀를 댄 기이한 자세로 50년 이상 살아온 적산가옥 별채에서 쓰러진 뒤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20대 이후 일본에서 지내온 나는 그곳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외증조모의 유언대로 그 집에 살러 들어오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러곤 마주친 적산가옥의 유령, 가네모토 유타카. 이 가엾고 끔찍한 망령과 조우한 뒤 나는 꿈속에서 외증조모가 되어 오랜 시간 피와 비명을, 비밀과 불을 머금고 살아온 이 집의 별채에 숨겨진 비밀을 마주한다. 깊은 밤, 유타카는 나에게 마음속에 품어온 말을 속삭인다. “아버지는 내가 죽일 거야.”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돈, 죽음, 칼, 조예은 호러 소설"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의 호러 소설. 80여 년의 시차를 두고 두 사건이 맞물린다.

    1940년대 박준영. 일제강점기 유복한 상인 가네모토가 외아들 유타카와 호화로운 붉은담장집에 살았다. 조선인 간병인인 준영은 자해를 일삼는 외아들의 치료를 맡아 돈, 죽음, 칼이 얽힌 가문의 비밀이 묻힌 지하실에 접근한다.

    2020년대 현운주. 소설가였던 외증조모 박준영의 기이한 죽음 이후 적산가옥을 상속받게 된 나는 이 집에서 망령의 목소리를 들으며 쇠약해져간다. 남편 우형민은 준영의 과민한 신경을 탓하고 돈, 죽음, 칼이 얽힌 사건 속에서 시야가 밝아진다.

    불을 머금고 기다린 시뻘건 집의 호화롭고 스산한 이미지가 여름에 잘 어울린다. 여름은 나무집이 머금은 습기를 뿜어내는 계절. 인물이 움직일 때면 원한을 빨아들인 채 스스로 존재하는 집이 내는 삐걱대는 소리가 들려올 것 같다. '오직 호러만이 죽은 자가 죽은 입으로 자기의 목소리를 낸다'는 소설가 조예은의 말처럼, 살아서 제 소리를 내지 못하던 죽은 자들이 이 집에서 비로소 자신의 소리를 낸다. 괴이쩍고 애처로운 이야기를 기다렸다면 이번엔 이 소설이다.
    - 소설 MD 김효선 (2024.07.16)
    동영상
    동영상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