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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비평판한국문학'은 '민족 정신사의 복원'이라는 측면에서 망각된 것들을 애써 소환하는 힘겨운 작업을 자청하면서 출발했다. 따라서 '범우비평판한국문학'은 그간 서구적 가치의 잣대로 외면 당한 채 잊혀졌던 매몰된 문인들과 작품들을 광범위하게 다시 복원시켰다. 이를 통해 언어 예술로서 문학이 민족 정신의 응결체이며, '정신의 위기 시대'로 일컬어지는 민족사의 왜곡상을 성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했고, 이러한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책은 27번째 김소월편으로 김소월은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