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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2025 고양시 올해의 책)
2020년 유아 분야 2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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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감동적인 한 통의 편지 같은 아름다운 윤여림 작가의 글과 《수박 수영장》의 안녕달 작가의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이 빚어낸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 ‘분리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슴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엄마가 사라지면 아이가 울면서 불안함을 표현하는 것을 ‘분리 불안’이라고 합니다. 아이마다 시기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2~3세 때 엄마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했다가 차츰 나아져서 친구와도 어울리고, 유치원에도 다니게 됩니다.

    부모의 보살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유아기를 지나면, 아이는 차츰 자기주도성이 생기고 혼자 하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또 청소년기를 지나면 아이의 독립성은 더욱 커지고, 오롯이 한 인간으로 독립하는 순간도 찾아옵니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아이에게 절대적 사랑을 퍼붓던 부모는 조금씩 서운함과 허전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성장합니다. 아이가 한 뼘 자라면, 부모도 한 뼘 자라게 되지요.

    지금 끊임없이 엄마를 찾는 유아기 아이의 엄마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 어느덧 아이가 자라서 곧 떠나보내야 할 청소년기 아이의 엄마까지 모든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담은 이 책은 아이와 부모 모두 건강하게 분리 불안을 극복하고 서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와 부모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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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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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꼭 안아 줄게"
    윤여림 작가가 성장해가는 아이에 대한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안녕달 작가가 예의 따뜻함을 가득 담아 그림을 그렸다. 엄마의 몸에서 나온 아가는 까꿍 놀이를 시작으로 점점 엄마 품을 떠나는 연습을 한다. 처음 유치원에 가는 날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 떼를 쓰고 울음을 터뜨리던 아이는, 어느새 혼자 유치원 버스를 타고 캠프를 떠날 만큼 자랐다. 처음으로 아이와 떨어진 엄마는 허전한 마음을 달래며 하루를 견딘다.

    언젠가 아이는 더 멀리 떠나고고 엄마는 오랫동안 혼자 남아 있는 날들이 올테지만, 그래도 괜찮다.신나게 세상을 누비고 지쳐 집에 돌아왔을 때 엄마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이를 반갑게 맞아줄 테니까.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날 테니까. 서로를 꼭 안아줄 테니까.
    - 유아 MD 강미연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