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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는 아빠 서재 책상에서 물고기가 그려진 책을 보게 된다. 표지에는 『자산어보』라는 제목이 쓰여 있다. 무슨 책일까, 궁금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달려온 하영이에게 아빠는 조선시대니, 실학이니, 유배니 하는 어려운 이야기와 정약용, 정약전, 흑산도 등 낯선 이름들로 하영이의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할 뿐이다. 게다가 갑자기 입맛을 다시며 엉뚱하게도 홍어회 얘기를 꺼내기까지 한다. 답답해진 하영이가 다시 질문 공세를 퍼부으려는 순간, 아빠는 신나는 제안을 한다. 이참에 정약전이 유배 생활을 하며 『자산어보』를 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