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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도하의 장편소설 [메꽃이 바람에 웃다] 제2권. 황제 이후, 그 이름은 폐비 사여경에겐 잊고 싶은 과거이자 미래였다. 황무지 같은 이후의 가슴에 불현듯 날아든 꽃씨, 사여경. 해월국의 황후가 아닌 한 사내의 여인이고 싶은 여인. 차디찬 황제의 냉대에도 그녀의 따뜻한 가슴은 식을 줄 몰랐다. “알면서도 내심 이런 것을 원했던 게 아닌가?” 이후는 핏기 없는 하얀 목덜미에 입술을 갖다 대고 부러질 것처럼 가는 목을 거칠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로 여경을 모욕하며. “왜 가만히 있는가? 유혹하려거든 지금이 기회일세.” “폐하…….” “왜? 내 알기로 이런 짓을 마다할 사람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