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소년의 남한 학교 생활!
탈북자 소년의 남한 생활을 그린 청소년소설 『마음이 사는 집』. 북한을 떠나온 17살 소년 철민이와 아버지의 일상을 통해 탈북 청소년의 어려움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철민이는 배를 곯는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한으로 왔지만, 남한에서는 배를 곯는 대신 ‘관계의 굶주림’을 겪게 된다. 남한 청소년들의 생활과 그들이 철민이를 냉정하고 차갑게 대할 수밖에 없는 모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열일곱 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야 할 나이. 하지만 북에서 내려온 탈북자인 철민이는 학교 과정에 맞춰 중학교 2학년에 머무른다. 또래보다 어린 친구들과 학교 생활은 순탄치 않고, 무엇보다 철민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북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다. 철민이는 백두산이 터져 화산재를 뒤집어쓴 채 남으로 피난한 엄마와 상봉하는 꿈을 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