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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ㅣ작품 가이드 별책부록) -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검색
  • 패트릭 브링리 (지은이),김희정,조현주 (옮긴이)웅진지식하우스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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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ㅣ작품 가이드 별책부록)
2025년 예술/대중문화 분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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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대한민국 3대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 평론가 이동진 선정 ‘올해의 책’ ★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출간!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10년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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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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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 미술관 경비원의 예술 작품과 보낸 10년의 회고"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 취직하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뉴욕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아가던 저자 패트릭 브링리. 사랑하는 친형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깊은 무기력감과 상실감에 빠진다. 시끄러운 세상이 아닌, 아름답고 고요한 공간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 경비원이 되어 가장 단순한 일에 몰두해 보기로 한다.

    이 책은 저자가 경비원으로서 보낸 10년을 회고하며 기록한 에세이지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그림, 조각, 소묘, 사진, 도자기, 퀼트, 모자이크, 판화, 장식 예술 등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 세계로 안내하는 한 권의 예술서로도,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이후 슬픔에만 갇히지 않고 서서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한 사람의 치유서로도 읽힌다. 경비원의 ‘특권’으로 오롯이 작품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또, 각각의 사연을 지닌 동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삶과 죽음, 예술에 대해 깊이 사유해 나가는 과정이 유려하고도 지적인 문장으로 펼쳐진다. 미술관에서 보낸 시간을 통해 넓은 세상으로 다시 나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된 마지막 장면을 끝으로 책장을 덮고 나면 이 책의 가치를 한 번 더 깨닫게 된다. “디테일로 가득하고, 모순적이고, 가끔은 지루하고 가끔은 숨 막히게 아름다운 일상. 우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고, 삶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저자의 이 말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