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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즐거움 시리즈 54권. 교실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같은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블루와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하는 오렌지를 통해 집단 따돌림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정면으로 부딪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뼘 더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기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블루는 같은 반 남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아이들은 블루를 무리에 끼워 주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골탕을 먹인다. 참다못한 블루는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들과도 친한 이토와 친구가 되어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 이점을 이용해 어렵사리 이토와 가까워지자, 블루를 향한 아이들의 시선은 달라진다. 피구 시합에도 끼워 주고, 더 이상 곤란한 상황에 몰아넣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교실 안의 집단 따돌림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왕따의 굴레는 같은 반의 이토카와에게 넘어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