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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비명이 들리는 공포의 탑 부모님이 사라졌다! 영국의 중세, 공포의 탑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한 감옥이었다. 공포의 탑을 둘러보던 수와 에디 남매는 어쩐지 그곳에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데자뷔’를 경험한다. 두려움에 떨며 공포의 탑을 구경하던 남매는 그만 일행과 떨어져 길을 잃고, 믿을 수 없는 초현실적인 사건들에 휘말리고 만다. 사람의 흔적이 없는 지하 감옥에서 낯선 웃음소리가 들리고, 비밀 통로 뒤의 하수구에서는 시뻘건 눈을 빛내는 수백 마리의 쥐 떼가 질주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은 거대한 미스터리의 시작일 뿐.
가까스로 공포의 탑을 빠져나온 수와 에디는 부모님이 함께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가지만, 부모님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미궁에 빠진 남매는 기억을 더듬어 부모님을 찾고자 하지만 기묘하게도 어제 있었던 일, 부모님의 얼굴조차 기억해 내지 못한다. 처음 와 본 낯선 나라에서 부모님도 기억도 사라진 남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두 아이의 기억은 왜 지워진 걸까? 이 책의 책장은 한 장도 허투루 넘길 수 없다. 매 장마다 ‘기억 상실 호러 미스터리’의 단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