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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인이 8시집 『사람이 詩다』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문학사랑 시인선’으로 발간하였습니다. 장덕천 시인은 1997년에 첫 시집 『브람스의 자장가』에 이어 『책장과 CD룸 사이』 『수통골 돌밭』 『어둠은 아름답다』 『풀벌레에게 밤을 내주고』 『나는 소리 부자다』 『싸구려와 친구하다』 등을 발간 한 후 2018년 산수(傘壽, 80세)를 맞아 8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수필집 『가을에 떠난 사람』 『바람은 흔들림으로 존재한다』 등도 발간하였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주산동에 ‘글사랑 놋다리집’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8시집 후기에 장덕천 시인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산수기념 “사람이 詩다.” 시집은 손자 장우혁이 교정을, 아들 장경준이 출판해준다. 대학생 손자 우혁, 중학생 손녀 정윤이가 나보다 더 실력자다.(희수기념 시집에 시 수록) 나는 시를 쓰면서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보다 어떻게 볼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들었다. 시 쓰기에 천부적인 소질도 없다 시 쓰기는 내 몸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이다.〉
〈시를 쓰다보면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도 있다. 시 쓰기가 참 어렵다. 어렵기에 더 배우려고 많이 읽고 쓰는, 인생 후반 삼십년 세월이 참 즐거웠다. 운명처럼 만난 박제천 시인님과 신태수 수필가님 그리고 많은 문인님들 덕분이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은 가을이 참 곱다. 인생도 그렇다. 마지막 시집을 잘 만들어주시는 문학사랑과 리헌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