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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있을 때는, 나도 바다”
김마리아 시인의 동시집 『갯벌 운동장』을 펼치는 순간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가 들려오고, 참돌고래 떼가 헤엄치는 시원한 바다와 게들이 기어 다니는 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쥐가 바다에 가서 무엇이 되었는지, 고래가 아기를 낳고 미역을 먹고 북극곰이 냉장고를 주문하는 이유와 지구에서 제일 큰 집과 코딱지만 한 바다도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의 뛰어난 상상력 또한 독자들을 재미의 바다로 몰아넣는다. “키가 자라면 비늘 옷도 키에 맞게 늘어나 옷 걱정 없어 좋다”는 독특한 발상을 동시로 이끌어 낸 「옷 걱정 없는 생선」, 쥐치라는 특이한 이름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쥐가 바다에 갔대요」, 아주 속 좁은 사람을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하는 데에서 착상한 「밴댕이가 하는 말」, 연어의 회귀 본능을 동시로 쓴 「길눈 밝은 연어」, 물고기 이름을 언어유희로 쓴 「방어」 등 물고기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동시의 소재로 위트 있게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