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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여자!
림부르크상, 마부르크 문학상 수상작가 마쿠스 오르츠의 소설『침대 밑에 사는 여자』. 청소에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호텔 메이드 린이 손님이 외출한 사이 객실에 숨어 타인의 삶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판타지를 펼쳐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피상적이고 단절된 관계의 홍수 속에 소외된 현대인들의 내밀한 욕망을 잘 반영하고 있다. 딱딱한 스타일의 일반 독일 문학과 달리 비주얼하고 리듬감 있는 언어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