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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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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처럼 맵고,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사이다처럼 시원한 우정의 맛
    친구의 의미를 새롭게 알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지금 재혁이는 베프의 마음을 알아가는 중!
    친구의 의미를 새롭게 알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친구나 가족 관계는 늘 변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했던 친구 사이라도 별것 아닌 일로 싸우고 다투는 일이 있지요. 그런데 알고 있나요? 친구 관계는 한 번 틀어지면 다시 그 관계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요.
    《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의 주인공인 재혁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재혁이는 우재와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내왔지만 사소한 오해로 점점 사이가 멀어집니다. 급기야는 서로 으르렁거리지요. 물론 두 아이의 갈등은 터무니없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갈등이 두 엄마에게로 이어지고,
    둘의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재혁이와 우재는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다시 가까워집니다.
    친구란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요. 하지만 소중한 친구 사이도 서로 믿고 존중할 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친구와 다투고 마음이 언짢고 불편하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솔직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사소한 오해로 소중한 친구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재혁이와 우재를 통해 친구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맵고, 달콤하고, 시원한 우정의 맛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이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누구나 친구와 다퉈서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서 나중에는 그 친구의 얼굴도, 목소리도 듣기 싫어지지요. 그런 감정은 관계 맺기의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재혁이도 그렇습니다. 창체 시간, 쓰러진 상추를 일으키려다 우재의 말 한마디로 상추를 뽑은 것도 모자라 상추를 짓밟은 나쁜 아이로 몰립니다. 설상가상으로 친구들에게 똥싸개라는 오명까지 얻게 되지요. 재혁이는 억울한 마음에, 우재를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날부터 재혁이는 그 마음을 꾹꾹 누르고 우재를 봐도 모르는 척, 말을 걸어와도 안 들리는 척합니다. 결국 재혁이는 우재에게 상처 되는 말을 내뱉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우재 엄마의 귀에 들어가고, 재혁이 엄마와 우재 엄마의 사이도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집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재혁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재에게 용기 내 말을 건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알게 되지요.
    말은 형체가 없지만 아주아주 힘이 셉니다. 우리는 말 한마디에 행복하기도 하고, 반대로 상처를 입고 괴로워하기도 하지요. 재혁이가 쏟아 낸 말은 우재와 우재 엄마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재혁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우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우재 또한 자기만의 방법으로 재혁이를 똥싸개로 몰고 간 상황을 해결합니다.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것은 재미있게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재혁이와 우재의 갈등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우정이 깊어지는 재혁이와 우재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올바른 언어 습관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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