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정의 장편소설 『강희』 제2권. 해적들을 소탕하고 새 배의 진수식을 갖던 날, 둘째 왕자와 최사립 파의 음모에 화약이 터진다. 강희의 예고에 목숨은 건지지만 채운은 정신을 잃고, 강희는 그와 함께 바다에 표류한다. 구사일생으로 송국 사람인 누엔, 수보 부부에게 구조되나 깨어난 채운은 강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차피 헤어질 사람임을 깨닫고 남남인 듯 행동하는 강희. 한편 려국에서는 실종된 채운과 강희를 찾기 위해 왕세자, 만운을 비롯해 최사립 일파까지 사람을 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