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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소설스바루 신인문학상 수상작
14년 키운 개의 죽음을 통해 세상과 화해하는 남매의 성장 소설. 제18회 소설스바루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따뜻한 시선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젊은이들의 고통과 희망을 그려냈다고 평해지는 작품이다. 부모가 이혼한 다음 아픔을 느낀 남매가 버려진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는 소노와 고등학교 3학년 유키는 9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따로 살게 되었지만, 여전히 사이좋은 남매이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소노는 아름다운 미모 갖추고 있어 직장에서도 시샘과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유키 역시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학생이다. 타인이 다가올 수 없게 방어벽을 친 이들 남매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대상이 바로 버려진 개, '하루'다.
하루 종일 잠만 자고, 혼자서 사료도 먹을 수 없이 아픈 하루의 모습을 통해 소설은 남매의 내면의 아픔을 형상화하고 있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옆에 있어주는 하루를 통해 남매는 '가족 그 이상의 가족'을 느끼게 되고, 같이 생활하고 서로를 책임지는 관계와 소통이 진정한 가족임을 깨닫게 된다. 이혼 가정이라는 평범치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관대함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양장제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