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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신단공안』역주서
범죄사건을 귀신처럼 해결한다는 뜻의『신단공안』은 1906년 5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90회에 걸쳐 '황성신문'에 연재된 한문현토체 소설로, 현재까지 작가는 미상이다. 이채로운 인물들이 풀어내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조선후기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세적 상황에 처해 있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염원 및 욕망의 실현과정에서 빚어진 비극성의 문제와 연관된다.
또한 한문현토체 소설은 짧은 기간 유행했던 과도기적인 양식으로『신단공안』은 많지 않은 한문현토체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근대초기 소설 표기언어의 과도기적 체계를 갖추고 있어, 소설 표기체계의 변환 문제와 관련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평어'의 측면에서도 그 문체의 특질을 보여준다.
〈역주 신단공안〉은 주밀한 교감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역주서이다. 한문문장, 백화문체, 국문현토 등이 결합된 근대초기 문체로 씌어진『신단공안』을 일반 독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였다. 또한 1화부터 4화까지 필사본과의 교감작업을 통해 '황성신문' 자체의 상당한 오류를 바로잡았다. [양장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