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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김소월 시집
김소월 (1902-1934)
평북 곽산 출생.
배재고보를 거쳐 동경상대 중퇴.
오산 시절의 스승인 김억의 영향을 받아 문단에 데뷔.
「개벽」에 <진달래꽃, 1922)을 발표한 것을 비롯,
설움과 애한의 민요적 정서가 깃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923> 등을 발표.
김동인 등과 더불어 <영대>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영원한 거리를 보여준
<산유화, 1924)를 발표.
동아일보 지국을 경영하려 했으나
운영의 실패로 인생에 대한 회의와
실의에 빠져 끝내 33세를 일기로 음독자살.
그의 시는 지방의 풍정, 향심, 애수 등을
우리나라 고유의 민요적 시형에 담아
독자적인 세계로 묘사하는 것이 특징.
시집으로 <진달래꽃, 1922) 외에 다수의 작품 발표.
중판 발행 1990년 4월 20일
발행인 김종수
발행처 덕우출판사
값2,500원
진달래꽃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