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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시에르 상 수상 작가 안 로르 봉두의 장편소설. 소비에트연방이 붕괴된 후 혼란스러웠던 캅카스 지역을 배경으로, 역경 속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일곱 살 소년 쿠마일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9년 프랑스 출간 후 같은 해 프랑스 대표 문학전문 월간지 「리르」가 선정하는 청소년문학 부문 최우수 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쿠마일은 친엄마처럼 자신을 보살피는 글로리아와 함께한 5년여에 걸친 피난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며 사랑과 우정, 무엇보다 ‘삶의 우여곡절’을 헤쳐나가는 법을 배운다. 고된 피난길에는 언제나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지만 글로리아가 들려주는 찬란하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는 쿠마일을 일으켜세우는 힘이 된다.
고된 피난길에서 지친 쿠마일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삶을 견디기 위해” 글로리아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루지야에서 수마술라, 압하지야,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를 거쳐 인권과 샤를 보들레르의 나라 프랑스를 향해 가는 동안 글로리아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소년 쿠마일은 한 뼘씩 성장해나간다.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프랑스 자국에 대한 이미지를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싶었다고 한다. 쿠마일이 프랑스 국경 근처에 도착한 이후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인권과 자유의 나라’라는 국가 이미지와는 달리 갈수록 높은 담장을 쌓아가는 프랑스 이민법에 대한 예리한 시선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