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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이 두 아이에게 가져다준 선물!
전학생 정우에게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사사건건 얄미운 친구 두남이 때문이죠. 처음에는 서울에서 왔다고 ‘설뜨기’라고 놀리더니, 이제는 뽀뽀를 했다고 ‘뽀뽀뜨기’라고 놀려 댑니다. 어쩜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 행동만 해 대는지, 정우는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두남이도, 같은 반 친구들도, 선생님도, 옆집 사는 할아버지도 하나같이 싫은 것투성이니까요. 그러다가 꼬질꼬질한 두남이의 실내화를 본 순간, 좋은 수가 떠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