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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통해 '공간'을 표현하는 경관 조명 분야에서 일하는 한 남자가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부터 집착하게 된 새로운 피사체, '햇살'이라는 딸아이에 대한 36개월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36개월간의 기록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책의 시작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잊혀져갈 한 아이의 36개월 기억들을 사진을 통해 남겨줄 계획을 구상하던 아빠들의 논의에서부터 출발했다. 20년 후의 선물을 생각하며 단지 한 아이의 기억을 담아보려는 계획으로 시작했지만 조금씩 계획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아빠들은 '햇살'이라는 아이의 기억 속에서 자신들, 그리고 나아가 잊고 있던 우리 모두의 36개월을 보게 되고, 잊고 있던 그 당연한 기억들을 햇살의 기억을 통해 다시 꺼내보기로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찾아낸 햇살처럼 눈부시고 따뜻하며, 너무나 사랑하고 또 사랑 받았던 우리 모두의 36개월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기로 결정한다. 당연해서 잊고 있었던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