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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시대 한국문화가 어떤 특징과 경향,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이후의 바람직한 문화상을 그려보는 책이다. 이 책은 서문의 첫 문장에서부터 신자유주의를 화두로 꺼내든다. “신자유주의가 드디어 위기를 맞았다.”고.
그러나 저자는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그 종언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고 주장하고 다시 부연 설명한다.특히 최근의 한국 상황에서는 신자유주의가 위기를 맞은 것이 아니다라고. 위기를 맞은 것은 민중이며 대중들일 뿐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신자유주의 지배 하의 한국문화의 문제들을 다루면서 아울러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문제, 다시 말해 코뮌주의의 전망을 제시하려 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신자유주의 전략은 자본주의가 최근까지 가동해 왔고 한국자본주의에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지만 그것을 포기한다고 해서 자본주의의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역사적으로 자본주의는 자유주의를 지배이데올로기로 채택하면서 축적의 조건에 따라 이를 고전적 자유주의, 수정 자유주의, 신자유주의 등으로 변화시켜 왔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코뮌주의의 전망에서 찾는다. 코뮌주의는 당연히 신자유주의를 문제로 보지만 그것의 극복만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신자유주의만이 문제라면 비록 지금은 실현하기 어렵다 해도 수정 자유주의를 전망으로 삼을 수도 있다. 코뮌주의의 입장은 그런 선택이 자본주의에의 영원한 종속이라고 보고, 자본주의 자체의 극복에서 살길을 찾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