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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위해 그릇된 충성을 바치는 별들의 전쟁
연평도 포격을 당하면서도 교전규칙을 몰라서 UN군 사령관에게 묻거나, 이전 행정부와 군인들을 배척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센터를 해체했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국가재난 컨트롤 타워의 부재를 초래한 일 등이 있다. 이렇듯 뼈아픈 참사의 뒤에는 정치권력과 그에 결탁한 군인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국방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안보세력인 대한민국 장교단에 대한 나름의 판단을 세울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시크릿 파일 위기의 장군들』은 권력과 진급을 위해 장군들이 벌여온 전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군사적 무능함으로 인해 해학을 오롯이 담아 군사안보의 현실을 날카롭게 바라보고 문제점들을 고발한다. 장군들은 국민의 주권에 바탕을 둔 정치권력에 복종하되, 조언과 소신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저자의 호소력 있는 외침이 책 곳곳에 묻어나온다. 로비와 비리, 숙정, 진급 줄서기 등 우리 군대가 직면하고 있는 총체적 난국과 원인을 짚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