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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학상을 받고 동화를 쓰기 시작한 김미경 씨의 단편동화 세 편을 묶었다. 표제작 '빨래들의 합창'은 입장이 서로 다른 도시 빨래들과 시골 빨래들의 대화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빨래들의 푸념과 불만들이 흥미롭다.
두 번째 이야기 '샘물과 바가지'는 샘물이 약수로 알려지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파이프를 땅 속 깊이 박아 더 많은 물을 빼내려는 이야기. '빨리'와 '많이'를 외치는 현대인들의 생각이 얼마나 자연을 훼손시키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세 번째 이야기 '아빠와 나무 지게'에서는 나무지게가 등장한다. 주인공의 할아버지는 나무지게로 아빠 공부를 시켰다. 어느날 아빠가 시골에서 지게를 가지고 올라온다. 나무지게에 바구니를 담아 놀이터나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생각해내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