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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국청소년도서관(YALSA) 추천도서. 세상과 소통하기를 거부하고 세상과 불화하는 십 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십 대들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획일화를 강요하는 학교에 대한 분노로 레이첼은 성난 고슴도치처럼 털이 잔뜩 서 있다.
그런 레이첼에게 동물보호소에 우리에 감금당한 그르렁(소설 속에 등장하는 야생견)은 바로 학교에, 세상에 감금당한 자기 자신이다. 레이첼은 야생견은 사람의 손으로 길들일 수 없으며, 결국 안락사를 당한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하기에 레이첼은 야생견 그르렁을 '살리기 위해' 길들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는 들개를 알아보고 획일화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야생으로 살아남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절감한다. 하지만 이 저항을 멈추지 않아야 자신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상처의 치유는 소통의 거부가 아니라 세상을 마주 하는 힘에서 오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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