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리콘밸리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던 프랜시스의 가슴 속에 언제부터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과 절망이 밀려왔다. 틀에 박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아무런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소모하고 있는 자신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더 늦기 전에 꿈꾸던 삶을 시작하고 싶었다.
그는 침체된 삶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여자친구인 리사와 함께 깊고 험한 산만을 골라 하이킹을 시작했다. 그리고 하이킹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서서히 알게 될 때 즈음 자신을 구속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미대륙 동부의 광활한 숲 애팔래치아 길 종주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저자는 정년과 퇴직금이 보장된 탄탄한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6개월 동안 3,489킬로미터의 애팔래치아 산길을 걸었다. 책은 프랜시스와 리사가 힘겨운 여정 속에서 깨달은 , 애팔래치아보다 더 깊고 험난한 '인생의 숲'을 완주하기 위한 일곱 가지 삶의 지혜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