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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는 '박물관'이라는 형식을 통해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세밀히 살펴보는 책이다. 따라서 책의 구성도 일반적인 역사를 죽 나열하기 보다는 실제 박물관처럼 야외전시실, 제1, 제2 전시실로(또 그 안에 주전시실, 특별전시실, 가상체험실, 국제실 등을 특색 있게 배치했다) 나눠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사고방식을 풍부한 컬러 도판과 함께 보여주는 형식으로 꾸몄다.
시리즈 5번째 권의 주인공은 신라다. 신라는 삼국 통일을 이룬 뒤 백제와 고구려의 찬란한 문화를 자신들의 고유 문화와 융합시켰을 뿐 아니라 당나라와 일본, 인도와 이란, 그리고 아라비아의 문물까지 소화하여 여러 빛깔의 개성 있는 '퓨전(fusion)' 문화를 창조했다. 책에는 이처럼 천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면서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진 신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신라인의 생활 양식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보는' 데에도 힘을 쏟은 만큼, 책 속에는 천년의 계획 도시 서라벌의 복원도, 신라 촌락 사회의 모습, 3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한 불국사 등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그러나 지은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골품제를 통해 신라 사회의 한계를 짚어 보기도 하고, 인도의 원시 불교에서 티베트 불교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불교 문화를 정리하는 등 내용을 다각적으로 구성해, 신라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