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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의 여덟번째 권은 절체절명의 위기의 극복하고 우리 역사의 명맥을 지켜낸 위대한 나라 고려의 후반기를 탐방하고 있다. '격동과 변화의 땅'이라는 부제처럼, 후기에 이르러 몽골군의 침략을 받은 고려는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지금까지 불교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다원사회가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일원적인 사회로 탈바꿈해가게 된 것.
박물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이번 특별전시실에서는 '고려 불화의 세계'를 화려한 화보로 보여준다. 중세 미술의 극치를 보여 주는 고려 불화 '관경변상도'는 삽지 형식으로 펼쳐서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제실에서는 세계 인쇄술 발달사에서 고려 인쇄술의 자존심을 되새기게 한다.
중심이 되는 고려실에서는 여러 사료들에서 찾아낸 사료들을 중심으로 고려인의 생활을 바로 눈 앞에서 보이듯 그려낸다. 고려인의 사랑이야기를 고려 가요 속에서 함께 살펴보며, 증류주인 소주가 고려시대에 들어와 어떻게 사랑받게 되었는지와 고려 시대의 외국어 공부와 통역사들의 생활도 보여준다.
최근 들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고려 사회에 대해 이만한 개괄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듯 싶다. 전문 필진에 의해 쓰여진 글과 엄선된 화보들은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고려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손에 잡힐 듯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