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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여느 할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보통 할아버지처럼 보인다. 하지만 손녀는 알고 있다. 할아버지가 특별하다는 것을. 그 특별함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고 해도 삶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것은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나가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그런 특별함을 사랑스러운 손녀에게도 일깨워 준다. 그것도 아주 재미나고 신나는 방법으로. 그래서 그들은 언제 폭탄이 떨어져 죽을지 모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거나 한숨만 짓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는 웃음을 짓는다. 전쟁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신나고 재미난 일상을 그린 뇌스틀링거의 대표작으로, 오스트리아 아동문학상과 빈 아동문학상 수상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