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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밀수 국가 미국의 어두운 내막을 파헤치다!
『밀수꾼의 나라 미국』은 ‘미국의 역사’를 ‘밀수의 역사’로 풀어낸 책이다. 아메리칸 드림이나 할리우드 같은 환상적인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미국의 실상, 말하자면 어두워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렇지만 언제나 전 세계인의 곁에 맴도는 현실인 ‘범죄 국가’로서의 미국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방대한 출처와 자료, 일화들을 이야기 곳곳에 섞어가며 미국의역사가 형성되어온 과정이 밀수로 점철되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이 책의 첫머리에는 지은이가 버스 옆 좌석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국경을 넘어 밀반입 하려는 한 여성을 목격하는 일화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사소할 수 있는 두루마리 휴지 하나에도 불법 무역이 적용되고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곳 미국. 책은 이런 단순한 일화뿐만 아니라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어떻게 불법 무역을 눈감아주고 그들 스스로 밀수품에 관여했는지, 오직 밀수를 목표로 밀수꾼들이 세관원들을 어떻게 잔혹하게 고문했는지 흥미롭고 다채로운 사례들과 자료들을 부족함 없이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