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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은 『성』, 『아메리카』와 함께 이른바 고독의 3부작이라 불리는, 카프카가 남긴 세 편의 미완성 장편 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미완이기는 해도 『소송』은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카프카의 사상적 깊이와 문학적 천재성을 보여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행에 근무하는 요제프 K는 서른 번째 생일날 느닷없이 소송에 휘말린다. 법원 감시인들이 그를 체포하겠다며 들이닥친 것이다. 그러나 K는 어떤 죄목으로 소송을 당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