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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문학은 세계 문학의 공간 속에 어떤 방식으로 위치해야 하는가. 언제나 이론의 첨단에 서서 한국 문학의 새로운 비평적 준거를 제시해 온 서울대 국문과 박성창 교수가 6년 만에 한국 문학의 변화된 좌표를 찾는 새 비평집을 발표했다. 그간의 진지한 모색과 연구 성과가 응집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야를 세계로 확대, 세계 문학과의 교섭·소통을 통한 보편성과 한국 문학 고유의 특수성을 아울러 갖춘 우리 문학의 새로운 위치를 치열하게 탐색하면서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의 주변부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이 같은 과제에 대해 이 책은 '글로컬'이라는 공간 개념을 제시한다.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인 '글로컬'은 세계 안의 일부로 자신을 인식하는 사고와 그 안에서 자신의 색을 잃지 않는 의식이 하나된 것이다. 저자는 우리와 세계의 경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나아가 그 경계를 뛰어넘는 것, 그것이 '글로컬 시대의 한국 문학'이라는 비전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