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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부터 군국주의, 패전에 이르기까지, 일본 사회의 다양한 사상 조류에 대한 교양 입문서. 지은이는 이 책에서 개화와 양이, 국민 형성, 아시아 연대, 체제 혁명, 문화, 생명, 인권, 반전이라는 8장으로 큰 줄기를 잡고 그 안에 인물을 배치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수상이나 내각의 대신에 오른 사람도 있지만, 절반을 훨씬 웃도는 숫자가 옥사하거나 처형되었다. 근대를 뚫고 나온 50가지 스펙트럼은 빛을 잃고 일본은 결국 파시즘과 전쟁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음을 보여 준다.
지은이 가노 마사나오는 일본의 대표적 사상사학자이다. 젊은 세대와 연대하고 싶다는 여든 살을 앞둔 노 역사가는, 50년 역사 연구의 결산을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책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또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학창시절부터 조선 문제에 얽힌 인연을 소개하면서, 지식인으로서의 고뇌와 반성을 표명하고 있다. 한 권으로 합쳐지는 한국어판을 위해 원고지 60매 분량의 1부 맺음말과 ‘한국어판 서문’을 추가로 집필했다. 지은이는, “결과적으로 한국어판이 내가 애초에 마음먹은 완결편”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