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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을 벗고 다시 걷는다.
선사들의 삶과 사상을 다룬 글을 선보여온 정휴 스님의 『떠나기 좋은 날이 따로 있느냐』. 어느 날 삶의 일몰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 저자가, 우리 삶에 가장 절실한 테마인 '죽음'에 대해 명상하여 얻어낸 깨달음의 기록이다. 특히 선사들의 입적기가 실린 '전등록(傳燈錄)'을 우리 일상에 가깝게 끌어온다. 선사들뿐 아니라, 김수환 추기경, 영문학자 장영희 등 남은 우리에게 넓고 깊은 울림을 전하고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버리고 비워야 근원이 드러나듯 참된 영혼의 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육신에 집착해서는 안 됨을 일깨운다. 나아가 삶은 죽음을 껴안으면서 완성됨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곳곳에는 사진가 백종하가 촬영한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 죽음을 두려워하는 우리 마음을 다독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