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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 델브스 브러턴 (지은이),조윤정 (옮긴이)어크로스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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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하버드 경영학 수업 (까칠한 저널리스트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분투기)
2015년 경제경영 분야 19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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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장사의 시대》 저자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필립 델브스 브러턴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 후 이 책을 썼고 일약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재학생의 강의 노트와 일기를 통째로 빌려 읽는 느낌을 주는 이 책은 자본주의의 신전이라고 불리는 이 학교의 장점과 약점, 그리고 학생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은 초급 독자에게, MBA 진학을 준비하는 이에게, 미국 금융계와 산업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저자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관한 회고와 기록인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탐색하는 독자들에게 세속적 욕망과 인생의 이상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점검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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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분투기"
    국내에는 베스트셀러 <장사의 시대>로 더 잘 알려진 필립 델브스 브러턴의 대표작이다. 입학과 수업, 강의와 시험, 취업과 졸업까지. '기회비용'의 개념조차 모를 정도의 '경영학 무식자'였던 저자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보낸 2년 간의 이야기를 전직 기자다운 솜씨로 생생하고도 재치있게 담아냈다.

    유치하고 어이없었던 신입생 환영 파티, 조별 과제를 하며 겪게 된 다양한 인간 군상과 갈등, 날선 토론과 때로는 악의적인 조롱이 난무했던 수업 현장의 풍경, 워렌 버핏이나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머튼 교수, 마이클 포터와 같은 대가들이 별 것 아니라는 듯 초청되어 펼치는 명강의들, 하계 인턴 구직과정과 취업 시즌을 거치며 겪게 되는 경험과 통찰까지. 다양한 배경의 인물이 모여 벌이는 캠퍼스 스토리가 현장에서 겪는 것처럼,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는 '그 곳'에서 삶을 통제하는 법과 새로운 언어 체계 즉, 숫자로 생각하고 경영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본주의의 최전선에서 목격한 민낯의 욕망들을, 무엇보다 그 흐름에 빠져 허우적대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밝힌다. 하버드가 가르쳐준 것들, 그 속에서 잃어버릴 지도 모르는 것들, 그리고 배울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 경영 MD 채선욱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