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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라도 침착하게
위대한 철학자 안토니오 그람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생쥐 한 마리가 아이의 우유를 마셔 버렸어요. 아이가 울자 생쥐는 자기가 한 일을 후회하고 아이에게 줄 우유를 얻으러 염소에게 달려갔지요. 염소는 먹을 풀이 없어 우유를 줄 수 없다고 했어요. 가뭄으로 땅이 메말라 버려 풀을 구할 수 없었거든요.
생쥐는 물을 구하러 수돗가에 갔어요. 전쟁 때 부서진 수돗가에서는 물이 줄줄 새고 있었어요. 수돗가를 고치려면 돌이 필요했어요. 생쥐는 돌을 구하러 산으로 달려갔지요. 그런데 산은 욕심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모두 베어 가 버려 벌거숭이가 되어 있었어요. 생쥐는 산에게 아이가 자라면 꼭 나무를 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산은 생쥐를 믿고 돌을 내어 주었지요. 수돗가는 다시 물로 가득 찼고, 풀도 무성하게 자라 염소는 마음껏 풀을 뜯을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는 우유를 얻었고, 자라난 아이는 약속대로 나무를 심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