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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일본 영화 〈어느 가족〉이었다.(공교롭게 두 작품 모두 한 해 차이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물론 이 이야기는 두 영화와는 전혀 결이 다르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이 '건너편 강가’라고 표현하듯이 서로 살아가는 세계가 다른 부자와 가난한 자의 격차를, 특히 철저하게 빈곤 상황에 있는 이의 절망스런 상황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에서는 그러한 빈곤층을 국가에서 제도로 보호한다고는 하지만 그들을 뻔뻔하다고 보는 사회의 따가운 시선이며, 그러한 시선에 위축되어 스스로를 사회의 ‘기생충’처럼 인식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모습도 잘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제도를 적극적으로 잘 이용하면 그들에게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는 것이며, ‘투자’를 받은 아이들이 장차 더 크게 사회에 ‘공헌’할 것이므로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이익이라고 주장한다.
이도서는 현재 청소년이 겪고 있는 고민거리와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얘기 일수도 있는 이 작품은 청소년들이 출분히 공감 할 수 있고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