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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벨젠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베르테 메이에르의 에세이집 『굿바이 안네』. 베르테 메이에르는 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를 비롯하여 그녀의 언니 마르고와 함께 막사에 머물렀던 인물이다. 저자는 안네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동안 숨겨왔던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의 말 못한 슬픔과 고독을 회상을 통해 담담하게 드러낸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 피해자들이 어떤 심정으로 살아가는지를 이야기함으로써 그저 살기 위해 고된 시련을 겪어야만 했던 인생 여정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