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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주사파’이자 ‘끝물 운동권’ 세대인 이종철이 주사파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를 이야기한다. 앙드레 지드가 소련을 방문한 다음 주저 없이 전향했던 것처럼, 2000년대 한국에서도 지식인들의 이념적 탈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자는 좌와 우의 이념을 벗어나 반드시 버려야 할 것으로 북한 독재정권을 추종하거나 그와 매우 유사한 인식의 틀을 지적한다. 또한 그러한 사고(思考)와 경향들을 과감하게 떨쳐내야 함을 이야기한다.
2012년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에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은 우리나라 진보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주었다. 저자는 통합진보당 사건을 지켜보며 주사파였던 자신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진짜’ 진보를 가려내고 가짜 ‘좌파’를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 지키려고 애쓰지 않는 것은 누릴 자격도 없다는 진리를 깨우치고자 한다. 동시에 젊은 시절을 함께했던 과거 동료들에게는 ‘낡은 진보’를 과감히 버리라고 호소한다. 한때 아름다운 혁명을 꿈꿨던 저자는,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정체된 것을 벗어나 국민과 눈을 맞추고 겸허히 소통하는, 시민사회와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세력이 되기를 지금의 진보 세력에게 피흘리는 심정으로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