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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와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교육학을 전공한 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은퇴한 노교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어린 조카 토비아스에서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는 스물여섯 통의 편지를 통해 학교에 다녀야 하는 이유를 알려 준다.
"학교엔 왜 가야 하는 거죠?"라는 단순한 질문 뒤에는 여러가지 뜻이 숨겨져 있다. 지은이는 다양한 경우에 해당하는 답을 결코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풀어 나간다. 외교관인 아버지 덕에 여러나라에서 학교를 다녔던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과 교육학 지식을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설명해 준다.
먼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나 학교 생활에 별다른 흥미를 가지지 못한 아이에게 그는 아미치스의 와 자신의 친구가 경영하는 아프리카의 학교를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임을 깨닫게 한다.
학교폭력, 입시위주의 교육, 따돌림 등 현대 학교가 가진 문제 때문에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대처법을 알려준다. 학교는 항상 옳을 수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는 '학교는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보충해 줄' 수 있는 수업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