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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F작가협회(SFWA)에서 펴낸
앞서 출간된 1, 2권이 단편집인 반면,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은 중편 및 경장편들이 묶여 있다. 미국SF작가협회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편, 중편, 장편의 구분과는 조금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작품의 길이에 따라 short story(단편), novelette(단편 또는 중편), novella(중편 또는 경장편), novel(장편)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단어 수를 기준으로 하여 short story는 7,500단어 미만, novelette는 7,500~17,500단어 사이, novella는 17,500~40,000단어 사이, 그리고 40,000단어 이상은 novel로 간주한다.
앞서 SF 명예의 전당 1, 2권이 SF 단편의 고전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3, 4권에서는 영미권 SF의 황금시대를 수놓았던 위대한 작가들이 선보이는 시간여행, 외계생명체와 주체성의 문제, 원자력 핵 에너지, 세대우주선, 안드로이드, 외계인 괴물, 과학기술적 디스토피아, 초인간, 시간여행, 과학기술의 재앙 등 이제는 친숙하면서도 영원한 SF의 다양한 모티프들이 좀 더 심화된 모습으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