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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등단 이래 100여 권의 책을 펴낸 미국 문학의 산 증인이자 <작가의 신념>의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의 장편 소설. 이 책은 14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8개국에 번역 출간이 확정된 작품으로, 치밀한 구성과 영롱한 감수성, 충격적인 반전으로 이루어진 매혹적인 소설이다.
작가 조이스 캐롤 오츠는 실제 사토장이의 딸이었던 할머니의 삶에서 모티프를 따 이 작품을 구상했다. 미국 이민자인 슈워트 일가의 풍경과 그 집안의 막내딸 레베카 슈워트의 삶을 통해 폭력의 일상성과 소수자의 정체성 문제를 예리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레베카는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그녀의 일생과 그녀를 둘러싼 세계를 이야기한다. 하층계급의 비참한 현실, 참혹할 정도의 폭력과 성애 묘사로 인간의 말초적 욕망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한편, 헤겔과 쇼펜하우어를 논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토장이 일가의 이상 세계를 묘사하는 독특한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나치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온 슈워트 일가. 제이콥 슈워트는 원래 수학교사와 편집자로 일했던 사람이지만, 신세계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덤을 파고 관리하는 사토장이밖에 없다.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US 사람들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비난뿐이고, 그래서 그네들의 일상은 험난함의 연속이다.
자신에게 새겨진 화인을 지우고 싶은 레베카는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일 뿐이다. 폭력의 세계를 헤쳐가기 위해 의존할 수 있는 유일한 지도는 계속 옮겨 다니기. 정착을 위해 레베카는 도피해야 하며, 평안을 위해 자아는 영원히 방황해야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