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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삶을 배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생의 선배들이 알려준 삶의 정답들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800여 명의 환자에게 임종 선언을 해오면서도 여전히 누군가의 죽음에 담담해질 수 없다고 말하는 호스피스 의사 김여환. 그녀가 자신이 일하는 대구의료원 평온관에서 말기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환자들의 삶과 죽음을 이 책에 담았다. 그녀는 환자들의 ‘죽음’에 억지스러운 의미를 덧붙이지 않는다. 죽음 앞에서 환자들이 건넨 말들, 함께 흘린 눈물을 그저 옮긴다. 그래서 이 책은 언젠가는 반드시 우리에게 올 죽음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한다.
자신의 고통을 아들들이 받을 상처와 맞바꾸지 않았던 동재 아저씨와 죽음 직전까지 행복하고자 했던 경혜 씨. 저자는 이토록 가슴 아픈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운증후군인 일곱 살 맏아이의 손을 꼭 부여잡은 채 세상을 떠난 윤하 씨, 얼마 남지 않은 삶도 병동에서 봉사하며 지낸 종국 아저씨, 머리카락이 몽땅 빠지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내를 보듬던 연숙 씨 남편, 아이스크림과 임종실에 계신 할머니를 바꿀 수 없냐며 울던 지경이까지, 눈물을 쏟게 만드는 그들의 마지막 순간은,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게 이순간의 귀중함을 일깨우며 삶의 문제들까지도 풀어버린다.








